울산상공회의소가 부산과 경남 상공회의소와 함께 김해공항 확장안을 취소하고 가덕도 신공항을 건설하자는 데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울산과 부산, 경남 상공회의소는 오늘(8/26)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성명에서 부울경 지역 상의 회장단은 김해공항이 가진 구조적 태생적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가덕도 해상 신공항만이 현실적 최적의 대안이라는 데 뜻을 같이하고 공항의 24시간 안전운영을 비롯해 신성장산업 유치와 대규모 항공화물 특화단지 조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총리실에서 최종 검증 결과를 발표할 때 가덕신공항 건설안에 대한 검토 결과도 함께 발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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