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상의가 자동차 부품업체의 미래차 대응을 위한
산업전환 정책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울산상의는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 68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황조사 결과, 정부·지자체의 다양한 지원책에도 불구하고
절반 이상이 연관성 있는 사업이 없다고 응답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상의는 미래차 전환과 코로나 상황 등
현재 위기에서 경영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저신용 영세 부품사 대출 연장과 미래차 전환 금융지원의 요건 완화,
자체적인 기술개발과 설비투자에 대한 세제혜택 확대 등을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에
건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