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경찰서가 오늘(4/18) 염포산터널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염포산터널에서는 지난해 1월 통행료 무료화 이후 교통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안전거리 미확보 등으로 인한 연간 교통사고가 28건이나 발생해 1년 전 8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동부경찰서는 다음 달 9일까지 한 달간 안전거리 확보를 위한 탄력적 거점 근무에 돌입하고 졸음운전예방껌과 생수를 배부하는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전동흔 기자
(INT) 이서화 경위 / 울산동부경찰서 교통안전계 "교통사고가 너무 빈번해서 '어떻게 사고를 줄일 수 없을까'라는 생각에서 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습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그리고 그 의식 개선을 통해서 사고 발생을 줄이는 데 목표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