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지적장애 실종자를 20여 분 만에 발견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6시 40분쯤 지적장애 실종자 신고를 받은 관제요원이 인상착의와 실종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탐색한 결과 18분 만에 실종자를 발견했습니다.
북구청 관계자는 "자칫 장기 실종사건이 되거나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며 "베테랑 관제원의 빠른 판단 덕분에 실종자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전동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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