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상륙하는 오는 7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울산지역 전체 학교에 전면 원격수업 전환을 권고했습니다.
시교육청은 태풍의 이동 경로가 유동적인 것을 고려해 최종 등교 여부는 오는 6일 대책회의를 열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울산에서는 9호 태풍 ‘마이삭’으로 88개 학교에서 272건의 시설 피해가 접수됐으며, 10호 태풍 하이선에 대비해 학교 시설에 대한 응급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이현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