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지난달 학생이 교사를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울산시교육청이
교원 교육활동 보호 지원 강화를 위한 실행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시교육청은 교사와 교육청 담당자로 구성된 실무지원단을 발족하고
지난 6일 1차 토론회에서 실행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토론회에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 체계 등에 대해
학교 현장이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과 개인별 교육활동 보호 핸드북 등을
제작해 학교에 배부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교 교권보호담당관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하고, 교원 힐링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