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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봄철 ‘진드기 감시’ 착수
송고시간2024/03/29 18:00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드기 분포조사와 병원체 감시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과
라임병의 원인이 되는 참진드기 매개 질병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솔마루길 일원 4개 지점에서 진행됩니다.

울산에서는 지난해 진드기에 물려서 쯔쯔가무시증 177명,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3명의 환자가 발생했었습니다.
//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