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오늘(7/18) 오는 20일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의 북상으로 피해가 우려된다는 예보에 따라 재난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들어갔습니다. 오늘(7/18) 회의에서 중구청은 관내 12개 하천둔치 공영주차장 등 차량침수 우려지역의 점검과 8개 배수장의 사전점검, 응급복구 장비 사전점검 등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회의를 마친 후 관계 공무원과 함께 옥성나들문과 서원배수장, 동천야외물놀이장 등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태풍 '다나스'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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