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입국자에 대한 관리방안을 마련해 추진합니다.
시는 지난 23일 행정명령 3호로 해외입국자 자진신고제를 운영해 현재 851명을 특별관리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일부터는 행정명령 4호를 발령해 유럽을 포함한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해외입국자들의 촘촘한 동선관리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인천공항 해외입국자 특별수송버스를 배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특별수송버스는 하루 4번 운행될 예정이며, 탑승시간과 탑승 대기 장소, 이동 동선 등은 울산시 홈페이지나 재난문자 등을 통해 공지됩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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