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22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울산지역 기념품 2점이 수상했습니다.
울산에서는 진민옥 씨의 '안녕, 고래야'가 지역특별상을 수상했으며, 남궁선한 씨의 '한글다기'는 일반부분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진민옥 씨 작품은 병 마개와 잔 속에 고래 조형물을 만들어 파도 위에서 고래가 헤엄치는 형상을 표현했고, 남궁선한 씨 작품은 다기 바깥면과 내부에 꽃과 잎이 새겨졌고 뚜껑은 한글로 표현됐습니다.
공모전 수상작은 태화강관광안내소 등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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