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총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예비후보는 오늘(3/7)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구 야권 단일화’를 노동당 이장우 예비후보에게 제안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월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은 총선승리를 위해 후보단일화에 합의했고, 진보당은 북구를 제외한 전 지역 후보 사퇴로 하나가 됐다”면서 “울산 동구도 하나가 될 수 있도로 야권 단일화에 화답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동구 총선에는 국민의힘 권명호 현 의원에 맞서 야권의 민주당 김태선, 노동당 이장우 후보, 그리고 자유통일당 강희열 예비후보 등 3명이 도전 중입니다. //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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