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올해 7월 경기전망지수가 5개월만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부산.울산 34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7월 중소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전달보다 1.2p 하락한 76.7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울산 경기전망지수는 올해 1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했지만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과 운송운임 상승 등에 따른 인프레이션 우려가 지역 체감경기 악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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