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 저녁 7시쯤 불어난 하천을 건너다 물에 빠져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오늘(19일), 21시간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오늘(19일) 오후 3시 25분쯤 남창리 잠수교에서 300m 떨어진 곳에서 실종된 50대 남성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18일) 저녁 7시 3분쯤 울주군 온양읍 남창천교를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으며, 당시 울산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비로 인해 남창천 수위가 상승한 상태였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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