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12) 오전 남구 황성동의 처용암삼거리에서 송수관 파손으로 인한 누수가 발생해 송수관이 매설된 도로 일부가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오늘(7/12) 오전 8시30분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현재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송수관은 공업용수 송수관으로 해당 송수관의 물을 사용하고 있는 인근 공장 4곳이 자체 배수지에 물을 채운 뒤 복구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오늘(7/12) 중으로 터파기 후 송수관 파손부위를 파악한 뒤복구 작업을 끝낼 계획이며, 노후나 충격 등 송수관 파손 원인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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