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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아르누보, 화재 8개월 만에 보수공사 돌입
송고시간2021/06/01 18:00
지난해 10월 대형 화재가 발생했던
남구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의 보수공사가
8개월여 만인 이달 중순부터 본격화됩니다.

남구청과 삼환아르누보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주 경기도 소재 우경건설과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중순부터 공사에 들어가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입주시점은 내부 보수공사 완료 후 세대별 리모델링 등을
감안해 내년 5월이나 6월쯤으로 가능할 전망입니다.

한편, 삼환아르누보는 지난 2천9년 127가구, 오피스텔 9실와
상가 10곳으로 준공됐으며, 주민은 400여명이 거주했으나
화재 이후 건물 거주자는 한 명도 없는 상탭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