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트 박경덕 교수와 포스텍 노준석 교수팀이 상온에서 양자광원을 골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은 나노광학 공진기와 탐침증강 광발광 나노현미경을 결합한 기술로, 양자광원을 원하는 위치에 만들고, 15나노미터 수준의 공간 해상도로 검출할 수 있습니다.
또 삼중안테나 효과로 광원이 내는 빛의 밝기도 4만배 이상 밝아 졌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기능성 소재 분야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매터리얼즈에 6월18일자로 온라인 공개됐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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