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은 지난 3월부터 6월 11일까지 마약류 특별단속을 통해 마약사범 128명을 검거해 이중 6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향정신성의약품인 메트암페타민 일명 필로폰 사범이 전체의 80%에 달하는 103명으로 압수물 또한 필로폰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 별로는 50대 이상이 43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35명, 20~30대가 48명,10대도 2명이 있었습니다.
또한, 마약 범죄 수익에 대해 천400만 원 상당의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을 추징 보전하고, 마약 판매 자금 세탁책 수익금 1억 원도 보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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