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이 높은 인기를 끌며
올해 완등 인증자가 일찌감치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울주군은 올해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 참여자가
어제(7일) 기준 4만 2천여 명에 달했으며,
이 중 기념메달 지급되는 3만 명이 완등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천 고지가 넘는 영남알프스 7개 봉우리를 완등하는
올해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은, 연초부터 눈이 많이 내려
설경을 즐기려는 등산객이 전국 각지에서 몰리면서
지난해보다 빠르게 완등 인증 3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울주군은 완등인 3만 명에게는 오는 6월 말쯤 인증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며,
3만 명 안에 들지 못한 완등 인증자들에게는
모바일 앱으로 완등 인증서를 발급할 계획입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