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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군수 "케이블카 적정노선 있다면 추진"
송고시간2019/01/10 16:46

지난해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지 못해 제동이 걸린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사업과 관련해 
울주군이 새로운 대안노선을 찾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10) 울주군청에서 열린 새해 시책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선호 군수는 올해 케이블카 관련 예산으로 20억원을 편성했다며, 
환경단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안노선을 찾아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적정노선이 없거나 중앙부처와 협의가 되지 않으면 
케이블카 사업은 추진하기 어렵다며, 울산시의 협조 없이  
울주군이 자제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도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