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는 오늘(3/8) 회사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반대해 서울 영등포구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 집행부와 대의원 등 간부 100여명은 오늘(3/8) 오전 9시부터 7시간 파업하고 서울 영등포구 산업은행 본점 앞에 집결해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또 오후 3시부터는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대우조선 인수 밀실 합의 저지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회사측은 오늘(3/8) 파업과 집회에 일반 조합원은 참여하지 않아 조업에 차질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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