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올해 3개 분야 45개 사업으로 구성된 물류시행계획을 수립하고, 9천4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울산항 개발을 위해 항만배후단지 등 물류시설을 확충하고, 연계 도로망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또 서부권 운수종사자들을 위해 언양화물자동차 휴게소를 민간제안사업으로 건립하고, 올해 말까지 삼남물류단지 부지 조성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화물차량 차로 이탈 경고장치 장착을 확대하고,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에도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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