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지역 수출은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89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발표한 ‘2023년 울산 수출입 평가와 2024년 수출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수출은 전년 대비 3% 감소한 874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올해 수출은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89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난해 울산의 수입은 최대 수입품목인 원유의 수입 물량과 단가 하락으로 전년 대비 13.6% 감소한 451억 달러를 기록해 무역흑자가 423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는 2013년 10월 이후 122개월 연속 흑자 행진입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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