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천845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26.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연은 생산 증대에 따른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이 크게 늘었고, 은의 경우 귀금속 가격 상승의 효과로 매출액이 늘며 실적 개선에 일조했습니다.
또 아연의 경우 국제 판매가격 하락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줄었지만 그동안 철강 등 전방 사업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가 점차 완화되면서 3월 이후 반등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우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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