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위해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사연댐 안정성 강화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이 사업은 사연댐 여수로에 3개의 수문을 설치해
현재 60m인 사연댐 최고 수위를 52.2m로 낮춰
53m 위치에 있는 반구대 암각화의 침수 피해를 막는 방안이 담겼습니다.

사업비는 680억 원으로 전액 국비가 투입됩니다.

환경부는 적정성 재검토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가
2천25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