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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울산교육청, 올해 전국 최고 교육성과
송고시간2020/12/18 19:00



(앵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울산교육의 핵심정책과 가치를
'학생'으로 정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펼쳤는데요.

그 결과 각종 평가에서 최상위권에 오르는 등
의미 있는 교육성과를 거뒀습니다.

이현동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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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올해 울산교육의 핵심정책과 가치는 학생이었습니다.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해 온라인 스튜디오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거점센터를 구축하는 등 고교학점제 도입기반을 조성했습니다.

민주적인 학교문화혁신을 위해
울산형 서로나눔학교 12곳을 운영하고 학생참여예산제를 도입해
학생 자치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안전의 컨트롤타워인 안전총괄과를 출범하고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했습니다.

인터뷰-황승용/안전총괄과 안전기획팀장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에 역점을 둔 조화로운 방역 체계를 구축하는 등
코로나 위기상황에서 학교 안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고 생각합니다."

참여와 소통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도 추진했습니다.

공익제보센터 운영과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
청렴시민감사관제 운영 등으로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고
울산교육 종합청렴도도 최상위권에 올렸습니다.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육행정도 차질없이 추진했습니다.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역으로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조기시행했고,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를 실현했습니다.

이러한 정책수행으로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지난 9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에서
두 달 연속 시교육감 지지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교육부의 전국 학업 중단 학생 현황 조사에서도
울산지역 학생 학업 중단율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인터뷰-문명곤/울산교육청 정책관
"이러한 성과는 모든 교육주체가 촘촘한 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히 대응하고, 또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코로나 재난상황을 맞아 모두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 학생 중심의 핵심정책과 가치 추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 울산교육청.

ST-이현동 기자
학생 중심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들이
전국 최고의 교육성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