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올해부터 추진 중인 건축주택 통합심의 제도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1월부터 3월 말까지 12건의 심의 건수 가운데 10건이 의결되면서 83%의 심의 통과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울주군 망양 2지구 공동주택 등 2건의 경우 3개월 내에 건축과 교통, 경관 심의가 모두 완료되면서 사업 기간이 대폭 단축됐습니다.
또 통합 심의로 인해 지적 사항 보완이 편리해졌고, 주변 환경을 고려한 종합적인 심의가 가능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