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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7개 '마을기업' 지정..52곳으로 늘어
송고시간2023/04/13 18:00
행정안전부의 마을기업 최종 심사에서
울산에서는 7개 기업이 지정됐습니다.

아름다움 방어진 협동조합과 농소1동 주민자치 사회적 협동조합,
간절곶 토마토 협동조합과 간절곶 실나라공방 협동조합 등 4곳이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돌고래 미역을 판매하는 '달장'과 천 제품을 판매하는 '반듯'은
마을기업으로 재지정 됐고, 간절곶 배꽃마을은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지정됐습니다.

울산시는 이번에 신규 지정된 기업을 포함해 울산에는 모두 52개의
행정안전부 지정 마을기업이 운영되며, 이들 기업이 내실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