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옛 울주군청사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준공 시점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울산시는 이장걸 시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물류비와 원자재가격 상승, 금리변동에 따라
사업비가 과도하게 증액돼 사업 추진이 곤란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이어 "공공업무와 수익시설 면적 일부 축소,
행복주택 별동 건립 등 다양한 안을 검토 중"이라며
"복합개발사업 계획의 적정성 등을 포함한 울주군청사 부지의
올바른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