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돌봄전담사들이 오늘(11/6) 하루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울산지역에서는 32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늘(11/6) 오전 기준 지역 내 초등학교 121개교 중 32개교 돌봄교실이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지역 초등돌봄전담사는 모두 252명으로 이 가운데 전국여성노조와 교육공무직노조 울산지부 소속 시간제 전담사 77명만 파업에 동참하고 출근을 거부했습니다.
나머지 학교비정규직노조 소속 전일제 전담사 120여명은 오늘(11/6) 오전 울산시교육청 앞 계단에서 2시간 부분파업을 한 후 오후에 돌봄교실로 복귀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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