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내년도 국비로 2조 8천억 원가량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오늘(4/4)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2차 전략 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가로 발굴된 사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추가로 발굴된 사업은 온산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과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 등 25건에 269억 원입니다.

현재까지 발굴된 사업은 822건에 2조 7천106억 원이며,
울산시는 4월 말까지 사업 발굴을 감안하면
신청규모는 2조 8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5월부터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 체제를
이어 가겠다는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