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소매유통업체들은 올해 1/4분기 경기전망에 대해 비관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관내 50개 표본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1/4분기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준치인 100을 크게 밑도는 87에 그쳤습니다.
이는 전분기 대비 5포인트 하락한 것입니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3분기 연속 개선 흐름세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새해 들어 고금리·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체감경기가 다시 위축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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