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생명과학과 박찬영 교수팀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섬모세포의 손상 원인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박 교수팀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프로테아제가 감염세포의 단백질을 절단해 감염을 쉽게 만들거나 감염세포의 손상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규명했습니다.
이번 연구가 바이러스로 인한 섬모세포 손상을 예방하거나 완화하기 위한 약물연구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의학 바이러스학 저널에 2월 24일 자로 게재됐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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