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8년간 동결 상태였던 울산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될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최근 대중교통개선위원회를 열어 시내버스 요금을
천250원에서 천500원으로 조정하는 안건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위원회는 임금과 물가 상승 등으로 8년간 동결 상태인 요금에 대한
조정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울산시는 6월 시의회 의견청취와 7월 울산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며, 인상 시기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