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트로트 가수 박군이 울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울주군 언양읍에서 태어난 박군은 울산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15년간 직업군인으로 근무하다가 2천19년 '한잔해'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박군은 "고향인 울산에 기부를 하게 돼 기쁘다"며 "울산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됩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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