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울산지역 조선업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숙련인력 이탈 방지를 위해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 신청자를
오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모집합니다.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은 지난해 2월 있었던
고용노동부와 울산시, 조선업 원청과 사내협력사의
'조선업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에 따른 것으로
고용노동부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에는 오는 2026년까지 371억 2천만 원이 투입됩니다.

지원 대상은 조선업 원청 사내 협력사에
지난해말까지 정규직으로 취업한 9천28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2년 근속 시 만기 공제금 800만 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