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배 시인이 3번째 시조집 '풀꽃 시편'을 펴냈습니다.
김장배 시인의 이번 시조집은 100가지의 풀꽃을 제목으로 펴낸 연작 시조집으로, 산길과 들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풀꽃에 자신의 감정과 지나온 세월 등을 이입시켜 시적으로 승화시킨 작품들로 구성됐습니다.
울산교육위원회 의장을 역임하고 현재 울산제일고등학교 이사장인 김장배 시인은 지난 2천17년 국제신문 신춘문예 시조부문으로 당선된 뒤 이번에 3번째 시조집을 발간하는 등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서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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