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플랜트노조가 울산의 동북아오일허브사업 울산 북항 현장의
임금체불 해결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플랜트노조는 오늘(4/6) 기자회견을 열고
국책사업인 '동북아오일허브사업' 현장에서
노동자 20명의 2월분 임금 8천600여만 원이 체불됐다며,
노동부와 원청인 대우건설 측에
임금체불 해결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우건설 측은 이미 협력사에 대금을 지급한 상태이며
임금을 이중으로 지급할 경우 배임의 소지가 될 수 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박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