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주군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업무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수십 년간 3개 업체가 독점해온 계약 방식을
공개경쟁입찰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료는 과도하게 상승했는데도
서비스의 질과 만족도는 오히려 떨어졌다"는
이상걸 울주군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계약 방식을
공개경쟁입찰로 변경하고, 업무 전반에 대해서도
철저한 확인과 관리를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