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 전 농산물 9건에서 잔류 농약이 허용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처리됐습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경매 전 농산물 558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고추와 상추, 쌈배추와 부추 등 9건에서 살충제와 살균제 등 잔류농약이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들 농산물을 전량 압류해 폐기하고, 전국 시·도와 생산지역 기관에 통보해 출하와 유통을 금지하도록 조치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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