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5년간 100억 원의 국비와 100억 원의 시비 등
모두 20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울산시는 이번 문화도시계획에서
5개 구·군의 특색있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자치구의 특성을 살리면서
울산시 전체를 관통하는 태화강을 매개로 하는 ‘광역형 문화도시’의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울산시는 울산 물빛 축제와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
문화도시 실험센터 조성과 문화도시 브랜드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