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에서 일어난 만세운동과 독립운동을 재조명하는 '울주군 독립만세운동사' 책자가 발간됩니다.
울주군은 오늘(6일) 관련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울산 최초의 만세운동인 ‘언양 4.2만세운동’과 ‘남창 4.8만세운동’ 등 울주군의 독립운동을 비롯해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의병항쟁 등을 연구한 내용을 책으로 발간하기로 했습니다.
책자는 3천500만 원의 사업비로 내년 초에 750부가량 발간하게 되며 역사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등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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