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내년 3월에 학교 5곳에서 공모제를 통해 교장을 임용할 예정인 가운데 학교 3곳은 교장 자격 미소지자도 교장 공모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해 평교사 출신 교장 임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교육청은 내년 3월1일자 교장공모제를 운영하는 학교는 가칭 두왕초와 월평초, 울산중, 가칭 송정중, 가칭 강동고 등 5곳으로 이들 학교는 모두 내부형으로 공모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들 학교 가운데 신설학교인 송정중과 강동고, 두왕초는 교장 자격증 미소지자도 응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재 각 학교별 2명에서 4명 가량의 교감과 교사가 교장 공모에 지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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