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경부고속도로와 울산~포항 고속도로를 연계하는
울산 외곽순환 고속도로 건설공사가 본격화됩니다.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에 따르면 울산 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공사
사업계획이 기재부의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습니다.

울산 외곽순환도로는 울주군 두서면과 북구 가대동을 동서로 연결하는
15.1km 길이의 4차선 도로 신설 사업으로,
사업기간 10년에, 사업 예산만 7천240억 원에 달합니다.

이 사업은 그동안 총사업비의 증가로 인해
적정성 재검토가 진행돼 왔으며, 이번에 재검토가 통과되면서
실시설계 재개와 총사업비 협의 등 후속조치가 진행되는 등
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