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중구청이 고금리, 고물가 상황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예산 천217억 원을 신속 집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중구청은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예산 교부와 자금 집행, 사업 추진사항을 파악하고
5억 원 이상 28개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공정률과 집행사항을 매월 1회 이상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 행안부 지침인 신속집행 제도를 적극 활용해
입찰 소요기간을 단축하며, 선금급은 계약금의 80%까지 확대 지급하고
사업비 지급 기간을 적극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 김나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