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트 교원창업기업인 리센스메디컬이 7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유니스트 김건호 기계항공.원자력공학부 교수가 대표로 있는 리센스메디컬은, 세포를 정밀하고 빠르게 냉각하는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 최근 LB인베스트먼트와 KB증권, BNK증권 등 투자사에서 7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이들 투자사들이 현재 미국 7개 주에 있는 대형 안과병원 10곳에서 임상 3상 참여 의사와 함께 기기 구매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 회사의 안과 냉각마취기기는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드 노브 적합 판정을 받아 1년 이내에 세계 최초로 냉각마취에 대한 FDA 제품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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