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이 뇌심혈관 질환이 우려되는 직종의 근로자들에게 자동전자혈압계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공단이 지원해 실시한 직종별 건강진단에서 뇌심혈관 질환 등이 우려돼 사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근로자로, 택배기사와 배달종사자, 대리운전자 등 6개 직종 2천여 명에게 혈압계를 지원합니다.
안전보건공단은 또 옥외작업이 많은 환경미화와 택배, 가스배관 등 50인 미만 사업장 만 곳, 5만여 명에게 KF마스크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서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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