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4일에 실시되는 2020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에 울산에서는 26개 고사장에서 수험생 만천여명이 시험을 치릅니다. 수험생은 시험 하루 전인 13일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받아야 하며, 시험 당일인 14일에는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합니다.
시험 당일은 관공서 등의 출근 시간이 1시간 늦춰지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운행횟수는 늘어납니다.
또 영어 듣기평가가 치러지는 오후 1시10분부터 35분까지는 소음통제시간으로 설정돼 항공기 이착륙이 이뤄지지 않고 버스나 열차는 시험장 주변에서 경적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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