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 부산, 경남이 그동안 추진해온 '특별연합'은 포기하고 실질적인 기능만 살리는 초광역 경제동맹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제동맹은 3개 시도지사가 공동회장을 맡고 초광역 연합추진단을 만들어 부산에 사무국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사무국에는 각 지자체에서 3명씩 공무원을 파견해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권한 이양과 예산 확보 활동 등 부울경 연대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산과 경남은 별도로 2천26년까지 행정통합을 추진하기로 했지만 울산은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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