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경찰특공대가 올해 하반기 창설됩니다.

울산경찰청은 울산경찰특공대 창설팀을 발족하고
울주경찰서에 임시청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공대는 대원 30명 규모로, 특공대장은 경감이 맡게 되며
다음 달 창설 준비 요원 임명에 이어
오는 4월에는 특공대원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울산은 석유화학공단과 원전 밀집 지역으로
테러 등의 위험이 큰 데도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경찰특공대가 없어
특공대 창설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돼 왔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