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교육청이 가칭 상안유치원을 울산 최초의 매입형 유치원으로
최종 확정하고 공립화를 위한 매입절차에 들어갑니다.

시교육청은 현재 사립으로 운영되고 있는
북구 상안동 민들레유치원을 내년 1월부터 공립단설 유치원인
가칭 상안유치원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유치원이 소재한 달천.상안.천곡지구가
4천세대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끼고 있어
유아교육 수요가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시교육청은 민들레유치원을 매입하기 위해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감정 결과를 토대로 내년 1월 정부로 매입비용을 확정 교부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이현동 기자)